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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으로 즐기는 죽변항 드라마 세트장과 하트해변 등대 투어

by blog89782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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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항에서의 첫인상

울진여행을 시작한 곳은 죽변항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점점 가까워지면 등대가 멀리 보이고 바다 풍경이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방파제에서 부딪히는 파도 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며, 그 옆으로 늘 서 있는 생선 말리는 모습은 마치 작은 어촌의 숨결 같습니다.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여름꽃이 피어나는 언덕과 정겨운 동네 분위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작은 해바라기와 빨간 지붕이 어우러진 전경은 한 장의 그림처럼 보였고, 그곳에서 느낀 평온함은 여행 전체에 여유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어부집과 하트해변

언덕 위 집 너머로 펼쳐지는 동해바다는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붉은 지붕의 어부집은 조용한 마을 분위기와 잘 맞아, 문이 닫혀 있어 내부를 볼 수 없었지만 그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감탄했습니다.

하트해변 앞에 있는 스카이레일은 하늘에서 보면 해안선이 하트를 이루는 듯한 이름을 얻었습니다.

바다 위 철길을 따라 달리는 레일 카 안에서는 파도가 부드럽게 물결치고, 그 배경에 작은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모습이 마법처럼 느껴졌습니다.

언제나 사진 찍기에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았으며,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바라보는 시간이 가장 소중했습니다.

숲길을 지나 등대까지

용의 꿈길이라는 이름의 숲길은 해안 암초 사이를 걷는 여정이었습니다.

대나무숲과 잔잔한 파도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그 길을 따라 가면 죽변등대를 마주할 수 있죠.

첫 번째 등대로서 16미터 높이의 백색 팔각형 콘크리트 구조가 눈에 띕니다.

내부를 들여다보니 죽변항과 드라마 세트장, 하트해변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등대 앞에는 울진이 독도와 가장 가까운 내륙이라는 216.8km 거리 표지판이 있어 놀라웠습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해맞이공원

왕피천 공원의 케이블카를 타면 약 열분 정도 올라가 망양정과 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비가 온 날은 전망을 놓쳤지만, 비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울진의 자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맞이공원에서는 한겨울 마지막날 길놀이와 제야의 타종식 행사가 열려 종소리가 장엄했습니다.

다음으로 마주친 소망전망대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외관 자체가 예술작품 같았습니다.

바람소리길은 망양정으로 향하는 산책로이며, 풍경이 부드럽게 퍼져 감성 가득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불영사 사찰 탐방

울진의 두 번째 여행지는 천년고찰 불영사입니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며, 금강송 숲길과 아름다운 연못이 유명합니다.

여름꽃들이 만개한 청풍당 앞 능소화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대웅보전과 세층석탑, 응진전 등 대표 문화재도 꼭 살펴보세요.

마지막 솥밥으로 마무리

죽변항 현지인 한정식 맛집 삼거리식당에서 솥밥 한그릇을 즐겼습니다.

단 하나의 메뉴지만 정갈한 반찬과 고소한 밥알이 15,000원에 제공됩니다.

불친절하다는 평은 있었으나 맛만 좋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현지인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진짜 현지인 맛집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울진여행의 끝을 정갈하고 든든한 한끼로 마무리하면서 죽변 해안 산책길은 더욱 오래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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