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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해운대 일몰 명소 안내

by blog89782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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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서 만난 첫 동백꽃

부산에 가면 해운대가 떠오르지만 그 옆에는 작은 섬이 숨겨져 있어요.

그곳은 바로 동백섬이라 부르는 곳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기분을 전해 주는 꽃이 자라죠.

내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 토종동백보다 애기동백이 더 많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그 이유를 알게 되면, 동계에는 12월부터 피기 시작해 겨울 끝자락까지 이어지는데

애기동백은 조금 이른 시기에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거든요.

그래서 1월이나 2월에도 화려한 붉은 잎사귀가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차를 세운 뒤 가볍게 걸어 들어와 웨스틴 조선호텔 앞에 도착했을 때,

동백섬이 보여주는 가장 화려하고 깔끔한 풍경은 이곳의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동백 숲

동백섬 전체는 한 줄기씩 늘어선 나무들 사이에 숨겨진 작은 파티션 같은 공간이 있어요.

나무가 짙게 모여 있는 곳에서는 가지 밑으로 살짝 들어가 사진을 남길 수 있죠.

개화 상황은 30 정도였고, 아직도 피어날 아이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등대와 파란 바다가 함께 펼쳐져서 보는 이의 눈에 반짝입니다.

등대 근처에는 전망대로 이어지는 작은 돌출이 있어서 양쪽 섬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왼편은 해운대를, 오른편은 누리마루와 광안리까지 보이며

날씨가 좋다면 대마도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날엔 구름이 가득해 아쉬웠어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느낀 역사적인 분위기

등대를 지나며 동백섬을 빠져나갈 때 잠시 멈춰서 누리마루를 둘러보았죠.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열려 있고,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그 내부는 APEC 정상회담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곳이라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나전칠기 공예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요, 구름과 산 같은 그림이 새겨져 있죠.

천장을 바라보니 한옥의 전통 무늬 기둥이 뻗어 있는데

관람 코스는 좁은 통로를 지나 넓은 원형 공간으로 이어집니다. 그곳에서 정상회의가 진행되었을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동백섬 등대와 파노라마 같은 바다 전망

등대 주변에는 작은 툭 튀어나온 전망대로 양쪽 섬 풍경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한눈에 들어와

부산의 대표 스카이라인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등대를 오르면 최치원 동상을 볼 수 있고, 그 아래에는 해운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요.

신라 문인 최치원이 이곳에서 감탄하며 바위에 새긴 것이라며 지금의 부산 해운대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전해집니다.

동백꽃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순간

산책로를 따라 가면 동백나무가 군락처럼 펼쳐져 있고, 인어상과 같은 장식물도 있습니다.

봄이 오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들는데, 그 색채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죠.

동해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동백꽃이 아직 피어나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고

그때마다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의 꽃들이 어우러져 있어 보는 사람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주차와 편리한 접근성

동백섬에 가려면 주차장이 중요하지만, 이곳은 동백 사거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충분히 편합니다.

지금까지는 10분당 300원이고 하루 주차료가 8,000원이었어요.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이 쉽고

공항이나 다른 관광지와도 연결돼 있어 편리합니다.

마무리: 동백섬에서 느낀 부산의 따뜻함

바다 색깔은 구름 때문에 조금 아쉬웠지만, 꽃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하루가 끝날 때마다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동안 느낀 평온함과 동백꽃의 향기가 오래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 또 가면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길 기대하며, 부산 여행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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